2관왕 기보배 2억5000만원
22일 런던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식에 참석한 최현주 기보배 이성진 오진혁 임동현 김법민 선수(왼쪽부터). 대한양궁협회 제공
이날 정 부회장은 미국 출장 중인 정 회장을 대신해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4개의 메달을 획득한 양궁 대표선수단에 16억 원의 포상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2관왕 기보배 선수에게 2억5000만 원을, 남자 개인전 금메달과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오진혁 선수에게 2억 원을 각각 전달했다.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한 이성진 최현주 선수에게는 각 1억2000만 원을,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받은 임동현 김법민 선수에게는 각 5000만 원을 지급했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