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앵란이 집을 공개했다.
엄앵란은 2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앤티크한 가구들로 채워져 있는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앵란은 서랍에 들어있는 자료들과 노트들을 보며 추억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 엄앵란의 집엔 신성일과 47년 결혼생활이 모두 담긴 앨범과 액자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성일의 사진 하나까지 소중하게 간직한 엄앵란은 과거 이태원 골동품 가게에서 찾았다는 병을 가리키며 "그 때 (신성일이) 김영애랑 갔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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