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스포츠동아DB
배우 유아인(26)의 열애설에 소속사 측이 “해프닝”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최근 진행된 패션지 ‘바자’ 9월호 인터뷰에서 “아주 안정적인 열애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아인은 “내 자신을 많이 들볶는 스타일인데, 최근에는 별다른 고민 없이 살고 있다. 먹고 살기 편해져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연애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과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유아인이 패션지 뿐 아니라 다른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랑과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인터뷰 전문을 보면 구체적으로 누구를 만나고 있다는 게 아니라 자신의 연애와 사랑 스타일을 설명한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라며 “그저 해프닝일 뿐인데 확대해석 된 것 같다” 말했다.
이어 “유아인에게 사생활을 물어보지 않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는지 안 만나는지에 대해서는 소속사 측도 정확하게 알기 어렵다”라고 말을 아꼈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가수 보아의 신곡 ‘Only One’ 뮤직비디오에서 보아와 연기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