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맨하탄 딜러십. 사진= 카스쿠프
메르세데스-벤츠가 인종차별 소송에 휘말렸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뉴스(Autonews.com)를 비롯한 외신들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벤츠 맨하탄 판매사가 이곳에서 일했던 두 명의 직원에 피소 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벤츠를 고소한 버넷 가이턴(Burnell Guyton·54세)과 안드레 그래머(Andre Grammer·44세)는 근무 당시 인종차별을 당했다며 항의 하다 회사로 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들은 아프리카계 미국인(African American)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이 문제와 관련해 상사와 맞서게 되자 회사는 이들을 외면했고 얼마 후 두 사람 모두 해고됐다. 그래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권리를 지키려다 해고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국 벤츠 판매 법인은 “우리는 맨하탄 딜러십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그들을 변호하고 나섰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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