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한-일 독도 외교 전면전]한일청구권협정 대사에 김영원…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 논의

입력 | 2012-08-24 03:00:00


외교통상부는 최근 아제르바이잔 대사로 임명된 최석인 전 한일청구권협정 전담대사의 후임에 김영원 전 네덜란드 대사(사진)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사는 최 대사에 이어 외교부 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대응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외무고시 12회인 김 대사는 독도 관련 영유권 공고화사업 지원 대사, 동해 표기문제 업무를 다루는 국제표기명칭 전담대사 등을 지낸 국제법 전문가다.

이정은 기자 lightee@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