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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국민검사’ 깜짝영입
입력
|
2012-08-28 03:00:00
‘국민 검사’ 안대희 전 대법관이 박근혜 대선후보의 손을 잡았다. 27일 박 후보의 친인척과 측근 비리를 감시할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그는 “박 후보와 가족도 감시 대상”이라고 못 박았다. 2003년 대선자금 수사로 국민적 지지를 받은 그가 다시 한 번 권력형 비리 척결의 전도사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김남복 kn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