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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亞경기 유도 銅 김광섭 9월 화촉

입력 | 2012-08-28 03:00:00


2006년 도하 아시아경기 때 무릎 연골이 파열된 상태에서 금보다 값진 동메달을 딴 것으로 유명한 유도 선수 출신 김광섭(31)이 9월 1일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힌다. 이후 삼보로 전향해 아시아 최초로 세계삼보선수권에서 2회 연속 동메달리스트에 오른 김광섭은 현재 선수 생활을 접고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수업 중이다. 신부 이은주 씨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중학교 교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