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의 쾌도난마 (오후 4시 50분)
전문가들은 무차별 흉기난동사건과 관련해 개인적 문제뿐 아니라 외톨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 대책이 미흡한 점과 사회 전반의 장기적 스트레스 증가 등 사회적 요인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성범죄 수위가 높아지면서 해결방안으로 거론되는 화학적 거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제작진은 “사건이 불거질 때만 각종 대책이 요란하게 거론되지만 실제 실효성은 적었다”며 “성폭행과 묻지 마 범죄를 막을 구체적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헌 정치 평론가는 새누리당의 국민대통합 중앙선대위 출범 관련 인선과 향후 행보, 통합민주당의 공천뒷돈 파문과 박지원 원내대표 연루설 등 최근 정치 동향을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