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접수 31일 마감
77억5000만 달러(약 8조8300억 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위한 한화건설의 신규 인력채용 접수가 31일 마감된다.
한화건설은 이례적으로 이번 신도시 건설에 참여할 고졸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국내 고교에 재학 중인 3학년생이 대상이다. 이들은 건축과 토목 분야 현장시공 및 공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한화건설 홈페이지(www.hwenc.co.kr)를 통해 이달 말까지 서류접수가 가능하다.
신도시 건설공사의 현장관리와 건축·토목·중기 분야에서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경력사원은 연중 상시 채용한다. 해외 현장 유경험자와 영어·아랍어 능통자, 해외 현장 근무 가능자는 우대한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