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주세혁. 사진제공=KBS N Sports
‘수비 탁구의 달인’ 주세혁(32·삼성생명)이 탁구를 그만둘 뻔한 눈물겨운 사연을 고백했다.
주세혁은 오는 5일 방송되는 케이블 TV KBS N Sports의 스포츠 명장면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스포츠 명불허전 2012 런던올림픽 특집’ 방송 마지막 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주세혁은 “올림픽을 앞두고 생긴 베체트병(만성염증성 혈관질환) 때문에 탁구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었다”는 가슴아픈 사연을 공개할 예정.
‘깍신’ 주세혁이 밝히는 병마와의 싸움, 그리고 런던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5일 밤 12시, KBS N Sports ‘스포츠 명불허전 2012 런던올림픽 특집’ 마지막 편인 3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