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구자철 트위터
‘구자철 발목 부상’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축구선수 구자철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구자철이 지난 2일 열렸던 샬케04와의 2012-2013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고 구자철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로 인해 구자철은 오는 11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 참여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최강희 월드컵 대표팀 감독은 “비자 문제로 추가 발탁은 없지만 올림픽이 끝나 미드필더진에 대체 자원이 많다”며 “이근호가 중앙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고, 이청용도 복귀하기 때문에 스트라이커의 위치에 따라 전술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대안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자철 발목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벼운 부상은 아닌 것 같은데 걱정이다”, “구자철 발목 부상 내 가족이 다친 것처럼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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