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골든타임’ 황정음이 병원 후계자 자리를 뺏길 위기에 처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세중병원 강대제(장용 분) 이사장은 수술 후 쉽사리 깨어나지 못했다. 손녀라는 사실을 밝힌 강재인(황정음 분)은 할아버지 곁에서 자리를 지켰다.
이혼한 아내 박금녀(선우용녀 분)도 손녀 강재인(황정음 분)과 강대제의 상태를 걱정하느라 전전긍긍했다. 그 사이 강대제 형제들은 병원을 향한 야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강대제 여동생은 “병원이 재산분할 대상은 아니지만 후계 구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세중병원 상속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강대제는 암묵적으로 손녀인 강재인을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는 상태. 이에 재산상속을 둘러 싼 강재인 집안의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골든타임’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