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2013년형 레이’ 출시
기아자동차는 4일 ‘2013년형 레이’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에는 카파 1.0 터보엔진이 새롭게 적용됐다. 레이 터보 모델의 최고출력은 106마력, 최대토크는 14.0kg·m이다. 기존에 없던 ‘레몬그라스’와 ‘체리핑크’ 색상도 추가됐다. 가격은 가솔린 1245만∼1490만 원, 터보 1560만 원, 바이퓨얼 1505만∼1620만 원, 에코플러스 1425만∼1540만 원(자동변속기 기준).
■ 밀레, 간절기용 윈드 재킷 시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4일 아웃도어 의류와 일상복 기능을 겸하는 ‘라이프스타일’ 시리즈의 하나로 간절기용 윈드 재킷인 ‘마추픽추 재킷’을 출시했다. 잉카 문명 유적지인 마추픽추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이 재킷은 ‘20데니아 나일론’을 원단으로 사용해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9만7000원.
■ 피아트-크라이슬러 신규 딜러 모집
■ 중기중앙회 ‘中企사랑나눔재단’ 현판식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본관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현판식을 열고 서울 부산 등 전국 13개 시도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 재단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기부단체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과 앞으로 받을 기부금은 사회 각계의 소외,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쓸 계획이다.
■ 락앤락, 전국 매장 최대 70% 할인 행사
락앤락은 6∼20일 전국 매장에서 ‘락앤락 창고 대개방’ 행사를 열어 제품을 최대 70% 싸게 판다. ‘추석맞이 선물세트 특가전’과 ‘혼수 특별전’ 등 품목별 특별전도 함께 진행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와이셔츠 수납함을 준다.
■ 국민석유회사 준비위, 中企 6곳과 공생 협약
기존 정유사보다 값이 20% 싼 기름을 공급하겠다고 출범한 ‘국민석유회사 설립준비위원회’가 4일 서울 중구 태평로 뉴국제호텔에서 석유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6곳과 ‘공생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국민석유회사가 설립되면 중소기업과의 거래에서 연대보증제를 폐지하는 등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설립위 측은 “6월 출범한 이후 인터넷을 통해 회사 설립을 위한 투자금 400억 원을 약속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