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델, 한국으로 행사 왔다가…동양인 비하 논란’
최근 국내에 진출한 미국 의류 브랜드의 모델이 동양인을 비하하는 포즈로 사진을 찍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한 미국 의류브랜드는 서울 여의도에 1호점을 열고 개점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 게시물에 ‘좋아요’ 버튼을 누른 누리꾼들은 200명이 넘었다. 한 누리꾼은 이에 대해 “많은 아시아인이 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다니 인상적이다“라고 글을 남겼고, 이에 해당 모델은 “하하하 그들은 (이런 걸) 좋아해!”라고 글을 남겼다.
이번 논란에 대해 행사가 열렸던 해당 브랜드 매장측은 본사에서 파견한 모델로 모델이 개인적으로 한 행동이기에 아무 할 말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런던올림픽 때 방송인 김제동의 뒤로 한 외국인이 양손으로 두 눈을 길게 잡아당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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