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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5조원 돌파

입력 | 2012-09-06 03:00:00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적격대출) 판매액이 상품이 나온 지 6개월 만에 5조 원을 넘어섰다.

5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시중은행이 공급한 적격대출은 5조4879억 원으로 집계됐다.

적격대출 월별 공급액은 △5월 5047억 원 △6월 1조1390억 원 △7월 1조2563억 원 △8월 2조1341억 원으로 급증하고 있어 올해 목표치인 11조5000억 원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적격대출이란 주택금융공사가 대출채권을 유동화할 수 있도록 시중은행이 조건을 맞춰 설계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유성열 기자 r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