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남편 룸살롱에 호텔VIP룸 하루 몇백만원 써…”
개그우먼 이경애가 과거 남편의 여자 문제에 대해 털어놨다.
이경애는 6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이 여자 문제로 속 썩였다. 남편이 간이식 수술을 한 뒤 살아줘서 고맙다. 내 옆에서 다른 여자와 잠자도 이해하겠다 했는데 남편은 참 약속을 잘 지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경애는 또 ”자기는 여자 얼굴이 도저히 기억 안 난다는 거다. 너무 충격이라 짐을 싸서 일본에 있는 언니네 집으로 갔다. 잠수 탔더니 무릎 꿇고 잘못했다고 했다. 그전까지 아이 생각이 없었는데 사고를 쳐놓고 보니 아이가 없으니 여자가 떠나겠구나 싶어서 아이 낳자고 한 거다”며 “그래서 인공수정으로 희서를 낳았다. 정말 헤어지려고 법정까지 갔었다”고 과거 불화를 고백했다.
사진=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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