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사만사 타바사 매장을 찾아 가방 구매고객 중 미리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또 미란다 커는 자신의 사인이 담긴 지갑과 광고에서 들었던 가방을 이들 고객에게 선물한다. 한국에스티엘 관계자는 “행사는 매장에서 공개적으로 열리기 때문에 일반 고객들도 세계적인 슈퍼모델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