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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 하이원오픈 공동 4위

입력 | 2012-09-10 03:00:00


김비오(22·넥슨)가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원아시아투어에서 동시에 상금왕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김비오는 9일 강원 정선 하이원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후반에 찾아온 티샷 난조로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최호성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호주의 매슈 그리핀이 9언더파 279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강경남과 박상현이 공동 2위(8언더파 280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