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하늘도시에 대거 밀집… 청라-한강신도시도 주목할만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영종하늘도시에는 1억 원 이하의 전세물건이 대거 밀집해 있다. 영종하늘도시 ‘우미린’은 48∼59m²(전용면적 기준) 아파트의 전세금이 5000만∼600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84m²도 7000만∼9000만 원에 전세계약이 가능하다. 부동산 홍보대행사 더피알 이정민 과장은 “영종하늘도시는 공항철도 이용이 손쉽고 인근에 영종초등학교 등 학군이 형성돼 있어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1억 원 남짓의 예산으로 넓은 전셋집을 희망하는 수요자는 청라국제도시와 한강신도시에 관심을 가질 만하다. 청라국제도시 ‘청라 반도유보라 2.0’ 101m² 아파트는 전세금이 9000만∼1억2000만 원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