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과거 남친 질문에 당황 “그건 패스할게요”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과거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하라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내가 한말과 행동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며 건망증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그 많은 걸 어떻게 다 기억하냐”며 능청스럽게 넘기는 모습을 보였고, 구하라는 “그 질문은 패스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3일 방송된 ‘강심장’에서 남자친구인 비스트 용준형이 이벤트를 해주지 않아 섭섭하다고 밝힌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