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한테 받아야 하는 거 아냐? (삼성 류중일 감독. 경기 전 훈련 때 한양대 후배인 한화 박찬호가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박힌 삼성 유니폼을 들고 와 사인을 부탁하자)
○5000명 들어오니까 관중석 휴대전화 벨소리도 들리던데요. (롯데 양승호 감독. 월요일 경기 때 관중이 크게 줄어 관중석에서 나는 소리가 덕아웃에서도 들릴 정도라며)
○훈련 때 잘 맞아도 경기 때는 헛손질하는 경우가 많아요. (넥센 박병호. 경기 전 훈련할 때 타격감이 실전에선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