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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대륙의 권력, 숨었나 사라졌나

입력 | 2012-09-13 03:00:00


중국의 차기 최고지도자로 확실시되는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9월 1일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와병설 실각설 등이 난무하고 있다. 세계 언론이 그의 행적에 의문을 제기해도 중국 당국이 해명하지 않아 의혹을 키우고 있다.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대회 연기 등 차기 권력의 밑그림이 통째로 바뀔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