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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물속에선 장애가 없었죠” 희귀질환 이겨낸 금메달
입력
|
2012-09-13 03:00:00
민병언
선수가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 남자수영 배영 50m 경기에 9일 나섰습니다. 42초51, 당당한 1등. 그는 근육이 위축되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세수를 겁낼 정도였던 ‘물 공포심’을 극복하며 자신과 싸웠습니다. 이제는 “물 밖과 달리 물 속은 내 세상이었어요. 불편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죠”라고 말할 정도가 됐습니다. 장애와 두려움을 모두 이겨내고 얻은 깨달음은 금메달보다 값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