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카메라 ‘D600’을 공개했다.
D600은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 무게는 약 760g로 여성도 부담 없이 사용할 있다.
이 제품은 필름 화면 사이즈에 준하는 대형 이미지 센서인 니콘 FX포맷 CMOS센서(35.9X24mm)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유효 화소수는 24.3메가 픽셀이며 감도는 ISO 100부터 ISO 6400까지 지원한다.
최고 연사 속도는 초당 약 5.5장이며 풀HD동영상도 최대 29분 59초 연속 촬영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