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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현대重, 6억 달러 드릴십 수주 外

입력 | 2012-09-14 03:00:00


■ 현대重, 6억 달러 드릴십 수주

현대중공업은 미국 원유시추 전문업체 로언 사로부터 6억2000만 달러(7006억 원) 규모의 드릴십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드릴십은 길이 229m, 폭 36m 크기로 해수면으로부터 최대 12km 심해까지 시추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가 2015년 1분기 중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 삼성, 경산에 사회적기업 설립

삼성그룹이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설립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13일 경북 경산시와 함께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경산’을 출범시키고 장익현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삼성은 센터의 업무환경 개선, 취업·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수익사업에 대한 투자 및 컨설팅을 맡는다.
■ 콜러노비타 비데 50% 할인

콜러노비타(www.novita.co.kr)가 19일까지 매달 비데 관리비를 지출하는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분리형 스테인리스노즐을 채택해 더욱 위생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비데 ‘BD-CB387(블랙/레드) 제품’을 50% 할인한 가격(설치비 포함 18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스테인리스노즐은 분리 청소 및 교체가 가능해 보다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 빈폴, 장미란-양학선에 순금 참가章

제일모직 빈폴은 역도 선수 장미란과 체조 선수 양학선에게 특별 제작한 빈폴의 자전거 로고 모양의 순금 참가장(章)(가로 4cm, 세로5cm)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빈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진행한 ‘누리꾼이 뽑은 퍼스트 플레이어’ 투표에서 장 선수와 양 선수가 선정돼 참가장을 특별 제작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