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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내년 3월부터 전주 7개洞 진안 용담댐 물 공급하기로

입력 | 2012-09-17 03:00:00


전북 전주시는 현재 임실 오원천 물을 상수원으로 쓰는 완산구 평화동, 완산동, 서학동 등 고지대 7개 동에 내년 3월부터 진안 용담댐 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5만8000여 명의 시민이 더 좋은 물을 마시게 된다. 전주시는 오원천 물을 쓰는 과정에서 임실군민과의 갈등이 자주 빚어져 작년부터 이를 추진하고 있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