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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2인자’ 굴레 벗고 1인자로

입력 | 2012-09-17 03:00:00


꼭 30년 만이다. 1982년 8월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스스로 ‘운명’이라고 했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선후보가 됐다. 스스로 ‘운명’ 같은 것이 자신을 지금의 자리로 이끌었다고 밝힌 문 후보. 그는 친구이자 동지인 노무현의 ‘2인자’ 굴레를 벗고 ‘1인자 문재인’의 운명을 창조할 수 있을까.

김남복 kn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