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영화, 드라마 출연까지 솔로 활동으로도 주가를 높이고 있는 그룹 JYJ의 김준수·김재중·박유천(왼쪽부터).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재중, 11월 ‘자칼이 온다’로 스크린 데뷔
박유천 亞투어 열광…드라마 섭외 0순위도
김준수 첫 번째 영어앨범은 각국 뮤비서 1위
남성그룹 JYJ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 팬까지 섭렵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개별적으로도 각각 다른 장르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리더인 김재중은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자칼이 온다’를 통해 스크린까지 진출해 관객을 만난다. 또 김재중이 참여한 ‘보스를 지켜라’와 ‘닥터진’의 OST곡은 드라마 종영 이후인 16일 현재 한터차트의 주간차트와 월간차트에서 각각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11월 발매 예정인 ‘보스를 지켜라’의 김재중 스페셜 메이킹 DVD는 예약 시작 하루 만에 일본 HMV, 아마존, 라쿠텐에서 차트 1위를 석권했다.
박유천은 해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8월부터 9월 말까지 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 ‘2012 박유천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박유천이 각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현지 언론들은 “아시아 최고의 스타가 왔다”고 연일 보도하기 바쁘다. 드라마 섭외 0순위로 꼽히고 있는 그는 10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보고 싶다’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