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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국순당 백세주 80만병 자진 리콜 外

입력 | 2012-09-18 03:00:00


■ 국순당 백세주 80만병 자진 리콜

국순당은 백세주 병에서 제조상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80만 병을 자진 회수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 강원 횡성공장에서 제조한 백세주 300mL와 375mL, 500mL 제품이 대상으로 병 입구가 파손될 우려가 있다. 이들 제품은 현재 대부분 도매상과 공장에 보관 중이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매장이나 국순당 본사를 통해 교환하거나 환불받을 수 있다.
■ 한국토요타, 한국형 내비게이션 출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7일부터 LG전자와 일본 도요타 본사 개발팀이 함께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내비게이션은 한국 지형과 교통 환경에 맞는 검색 기능을 넣었으며 지도 정보를 평생 무료로 갱신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나온 도요타의 일부 모델에도 추가 장착이 가능하다. 도요타용은 121만 원, 렉서스는 132만 원이며 다음 달 31일까지 장착하면 10%를 할인해 준다.
■ 아디다스 ‘아웃도어 샵인샵’ 개장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는 일부 매장에 아웃도어 전문 매장을 ‘샵인샵’ 형태로 연다고 17일 밝혔다. 의류, 등산화, 배낭 등 아웃도어 제품을 한곳에 모은 전문 매장은 서울 종로 직영점, 여의도 IFC몰 직영점 등 7개 매장에 문을 열 예정이다.
■ 지역 한정판 ‘임페리얼-대구’ 시판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17일 지역 한정판 위스키 ‘임페리얼 클래식12 시티 에디션-대구’를 선보였다. 대구 에디션은 평창, 제주, 부산에 이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4번째 지역 한정판 제품이다. 병 라벨에 섬유와 패션의 도시 대구를 형상화한 모자이크 디자인을 넣은 대구 에디션의 출고가는 500mL 기준 2만4915원으로 일반 ‘임페리얼 클래식 12’ 가격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