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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화려하게 부활한 ‘파이널 퀸’

입력 | 2012-09-18 03:00:00



악명 높은 영국 서북부 해안의 매서운 바람과 굵은 빗방울도 신지애(24·미래에셋)의 정상 질주를 막지는 못했다. ‘파이널 퀸’ 신지애가 2008년 이후 4년 만에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2주 연속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정상에 선 그가 ‘제2의 전성기’를 활짝 열어 나가길 기대한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