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 양학선.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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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의 달인’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20)이 추석 설거지를 가장 잘 도와줄 것 같은 올림픽 스타?
생활용품 전문기업 CJ LION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주부 2,099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효자’라는 애칭을 얻은 양학선이 1위에 올랐다.
또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스나이퍼’ 사격 국가대표 진종오(33)가 20.4%(429명)의 지지를 얻으며 3위에 올랐다.
귀여운 외모와 화끈한 말솜씨로 사랑 받고 있는 축구의 기성용(23·스완지 시티)는 9.8%(206명)로 4위를 차지해 최근 인기를 대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