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Y컴퍼니, 방송 캡처
가수 서인영 측이 최근 불거진 작곡가 쿠시와의 열애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18일 오센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서인영과 쿠시가 4개월 전부터 열애 중이며, 서인영의 앨범 작업 중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단독으로 보도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에 서인영의 IY컴퍼니 측은 “서인영과 쿠시는 동갑내기 친구이며 꽤 친한 사이임은 사실이다”라면서 “하지만 친구 이상의 관계는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영은 올해 초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첫 싱글 ‘애니모어’를 발표했고, 쿠시가 프로듀싱을 맡았던 것. 하지만 서인영과 쿠시는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관계였으며 쿠시는 현재 군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져 만남의 여건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선녀가 친하게 지내면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았는데”, “결국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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