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시월드(오후 11시)
시어머니 대표로 출연한 방송인 송도순은 며느리와의 돈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명절 세뱃돈을 손녀딸 앞에서 텔레뱅킹으로 보내는 방법이다. 그는 “증거를 남길 수 있어 돈 계산이 확실해진다”며 전원주와 탤런트 양희경에게도 이 방법을 추천한다.
스튜디오는 이내 ‘시댁과의 돈 문제’ 화제로 왁자지껄해진다. 탤런트 안연홍은 예단으로 시어머니에게 고가의 밍크코트를 가격표를 떼지 않고 선물한 사연을 공개한다. 개그우먼 김지선은 함께 출연한 시어머니에게 대놓고 “아파트 중도금을 갚으라는 추궁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