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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비켜줄거냥…“주인따위 알아서 지나가시던가”

입력 | 2012-09-20 09:35:48



▲동영상=안 비켜줄거냥…“주인따위 알아서 지나가라”
 ‘안 비켜줄거냥’ 이라는 제목의 짧은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안 비켜줄거냥


 영상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문 앞에서 웅크린 채 잠을 자고 있다. 고양이는 지나가려던 사람이 문을 열자 그대로 미끄러져 밀려나면서도 미동도 하지 않는다. 사람이 문을 닫고 후에도 고양이가 잠에 취해있는 모습이 마치 못지나가게 심술을 부리고 있는 것 같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못 지나가게 지키고 있는 건가”,“얼마나 돌렸으면 깨지도 않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동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