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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패션 ‘에스카다’ 메가 미탈 회장 방한

입력 | 2012-09-21 03:00:00


글로벌 럭셔리 패션 브랜드 ‘에스카다’의 메가 미탈 회장(36·사진)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플래그십스토어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미탈 회장은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부호 락슈미 미탈의 며느리로 미모와 패션감각 덕에 줄곧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아 왔다. 시아버지인 락슈미 미탈 회장은 현재 세계 최대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을 이끌고 있다.

이날 미탈 회장은 주요 패션 관련 매체 관계자들을 새롭게 단장한 에스카다 매장으로 초청해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는 “브랜드 이미지를 젊은층도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방향으로 수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