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아이유 트위터
아이유, 기습뽀뽀에 삼촌팬들 ‘부러움의 탄성’
아이유가 기습뽀뽀를 감행했다.
최근 진행된 MBC ‘최강연승 퀴즈쇼Q’ 녹화에서 MC 아이유에게 뽀뽀를 받은 출연자가 등장했다. 이 날 출연한 배우 이정용의 둘째 아들 이마음 군이 그 주인공.
기다렸다는 듯 준비한 장미꽃을 들고 달려와 아이유에게 건네주자, 귀여운 마음 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 아이유는 답례로 볼에 뽀뽀를 해주었다. 이에 이를 지켜보던 다른 삼촌 팬들이 매우 부러워했다는 후문.
또 역대 최연소 출연자인 마음 군의 형 8살 믿음 군은 이정용보다 퀴즈를 더 잘 푸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정용은 “똑똑한 아들 둔 심정을 아느냐”며 발끈했지만 곧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믿음 군은 “집에서 숙제는 하나도 안 도와주고 운동만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오전 9시 15분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