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뉴 C클래스 쿠페’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토마스 우르바흐 벤츠코리아 사장은 “C클래스 고객의 절반이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20, 30대 젊은층 여성인 만큼 디자인이 뛰어난 C클래스 쿠페 역시 젊은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220 CDI 쿠페는 최고출력 170마력에 연료소비효율은 L당 15.2km다. C63 AMG 쿠페는 최고출력 457마력을 내는 6.3L급 8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한정 판매 모델의 엔진은 최대 출력이 487마력에 달한다. 가격은 뉴 C220 CDI 쿠페 5700만 원, 뉴 C63 AMG 쿠페 9900만 원, 뉴 C63 AMG 쿠페 론칭 에디션 1억1258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