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레이니. 사진제공|스타워크 컴퍼니
신예 여성 듀오 레이니가 데이브레이크와 칵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데뷔했다.
레이니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이별말’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말’은 먼데이키즈, SS501, ZE:A, 바다, J 등 수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제조한 한상원 작곡가의 작품으로 슬픈 이별에 대한 애절한 가사말을 미디엄 템포에 담아 표현했다. 특히 ‘슈퍼디바’ 출신의 김보행과 실력파 보컬 신디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레이니는 이번 데뷔를 통해 홍대 실력파 밴드인 데이브레이크, 칵스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데이브레이크의 키보드 김장원은 특별히 레이니를 위해 수록곡 ‘여기까지’를 선물했으며 칵스의 신디사이저 숀은 타이틀곡 ‘이별말’을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리믹스 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