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진’ 아이폰5, 케이스 트렌드 바꾸나

지난 12일 애플이 아이폰5를 공개한 가운데 아이폰5 케이스를 비롯한 액세서리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간 젤리케이스, 플립형, 카드삽입형 케이스가 인기를 끌어왔으나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유저들의 갈증이 깊은 만큼 케이스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5는 액정 크기가 4인치로 커지고 상하단이 길어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따라서 기존 아이폰 케이스와는 상당히 달라진 디자인의 케이스가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 가운데 아이폰 관련 액세서리 전문업체 레즈락(www.lezrockmall.com)이 아이폰5 국내 출시에 앞서 케이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레즈락이 선보인 아이폰5 케이스는 그립감이 뛰어난 ‘S 시리즈(LEZROCK S Series CASE)’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B시리즈(LEZROCK B Series CASE)’.

아이폰5 고유의 재질과 투톤 컬러가 돋보이게 디자인 된 레즈락 S시리즈 케이스는 약 1mm 이하의 두께로 7.6mm의 아이폰5와 완벽하게 밀착되어 최상의 그립감을 선보인다. 폴리카보네이트의 광택 재질은 아이폰5의 재질과 잘 어우러져 핸드폰의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면서 감각을 더하는 모습을 갖췄다.

깨끗한 느낌의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B시리즈는 젊은층의 감성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이다. 케이스 자체에 어떤 로고나 문양도 없이 모던한 기본 디자인을 통해 세련미를 드러내고자 한 의도가 엿보인다. 두 제품 모두 비비드한 컬러의 블랙, 화이트, 민트, 라임, 라벤더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범위를 넓힌 것도 눈여겨 볼만 하다.

한편 아이폰5는 지난 19일 국립전파연구소로부터 신규 전파 인증을 받았다. 전작 아이폰4S가 전파인증 후 2주 만에 출시된 것에 비추어 볼 때 아이폰5의 국내 출시는 11월 중순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추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