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스포츠연맹(NCAA) 풋볼리그의 대규모 관악밴드가 치어리더와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24일(한국시각) 오리건주 유진 아우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오리건 덕(오리건 대학)과 애리조나 와일드캣츠(애리조나 대학)의 경기 하프타임 때 오리건 대학 관악 밴드가 치어리더와 함께 필드를 장악했다.
관악 합주로 멋지게 편곡된 '강남스타일'에 맞춰 치어리더들이 흥겨운 춤판을 벌였다.
한편, 싸이는 25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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