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스포츠동아DB
이대호 소프트뱅크전 4타수 무안타…팀 12연패
오릭스 이대호(30)가 2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87로 떨어졌다. 오릭스는 0-7로 패해 팀 창단 후 최다인 12연패에 빠졌다.
삼성 김상수 타박상…KIA전 선발 제외
“충수염 수술 KIA 이용규 주말쯤 팀 합류”
충수염 수술을 받은 KIA 이용규가 대구 원정에 선수단과 동행하지 않았다. KIA 선동열 감독은 “어제(24일) 광주에서 타격훈련을 해봤는데 몸이 아직 정상은 아니다. 개인 타이틀도 걸려 있어 본인의 출장 의지가 강하지만 몸이 우선 아니냐”며 “몸 상태를 봐야겠지만 주말쯤 팀에 합류할 것 같다”고 밝혔다.
SK 조동화 득녀…“아내·딸 위해 시즌 최선”
SK 조동화가 득녀했다. 조동화의 아내 김경미 씨는 25일 오전 인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낳았다. 8년 열애 끝에 지난해 12월 결혼해 첫 딸은 얻은 조동화는 “산모와 딸이 모두 건강해 다행”이라며 “아내와 딸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