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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낚시변천사 한눈에… 단양 전시관 27일 문열어

입력 | 2012-09-26 03:00:00


충북 단양군 단양읍 다누리센터에 낚시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누리 낚시 박물관’이 27일 문을 연다. 단양군 제공

‘쏘가리 낚시’로 잘 알려진 충북 단양에 낚시전시관이 27일 문을 연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복합관광시설인 다누리센터 안 1층에 5억 원을 들여 700m²(약 212평) 규모로 조성한 낚시전시관에는 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낚시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낚시도구가 전시되고 가상 낚시체험 시설이 설치됐다.

전시관은 △청아한 달빛 아래, 밤낚시 △삼락에 빠져들다 △명품, 남한강 물빛에 취하다 △월척을 부르는 소리 등 4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돼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