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표는 37년간 유기농업에 전념하며 차별화된 유기농 벼 재배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국 조합장은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에 기여해 농업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과장은 거제지역을 대표하는 유자산업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특화작물을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보생명 창업자인 고 대산(大山) 신용호 씨의 뜻으로 1991년 만들어진 이 상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발굴해 매년 시상한다. 시상식은 10월 25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