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선수 동아일보 DB
IB스포츠는 다음달 6¤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갈라쇼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2'에서 손연재(18·세종고) 등 출연진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멋진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공연에는 손연재와 런던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은메달리스트 다리아 드미트리에바(러시아) 등이 참가한다. 또 런던올림픽 남자 도마 금메달리스트인 양학선(한국체대)도 특별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의 안무를 맡은 이리샤 블로이나(우크라이나)는 "인터넷을 통해 '강남스타일' 영상을 봤는데 매우 흥미로웠고 초청 선수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K팝을 리듬체조에 접목해 멋진 공연을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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