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시월드(오후 11시)
며느리 대표로 출연한 탤런트 안연홍은 결혼 전 다른 남자와의 연애 때문에 시어머니와 갈등을 겪은 사연을 고백한다. 결혼 전 그는 6년 동안 동료 연예인과 공개 연애를 했다. 당시엔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혼 후 시어머니의 지인이 그의 결혼 전 연애를 험담하듯이 이야기하자 곤란한 상황에 빠진다.
안연홍은 “결혼 전에 연애 한번 안 하고 결혼하는 사람이 더 이상한 것 아니냐”라고 하며 상황을 모면했다고 설명한다.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