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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정규시즌 2연패 이끈 ‘형님 리더십’

입력 | 2012-10-04 03:00:00


시즌 초반 7위까지 추락했을 때도 조급해하지 않았다. 오히려 “우리는 할 수 있다. 여름에 치고 올라가자”며 선수단을 다독였다. 삼성의 프로야구 정규시즌 2연패를 이끈 류중일 감독의 ‘형님 리더십’이다. 류 감독의 시선은 삼성의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아시아시리즈 우승)을 향하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