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12·19 대통령선거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민심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선 트위터 민심 상황판’(www.snsminsim.com)을 4일 가동한다.
동아일보는 4·11총선 때도 ‘트위터 민심 상황판’을 운영해 SNS에 나타난 민심 분석을 주도한 바 있다.
홍보기업인 미디컴, SNS기술업체인 코난테크놀로지와 공동 기획한 이 상황판은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이른바 ‘빅3’ 후보 간의 ‘SNS 대전’을 대선 당일까지 24시간 생중계한다.
이를 위해 동아일보는 미디컴과 함께 최첨단 소셜 여론 분석 기법인 ‘펄스K’를 활용한다. ‘대선 트위터 민심 상황판’은 동아일보와 동아닷컴, 채널A 등 동아미디어그룹의 다양한 미디어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