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에 미혼모와 입양아 후원
박화용 기자 inphoto@donga.com
톱스타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미혼모와 입양아를 돕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원을 기부한다.
대한사회복지회는 "이들 부부가 3년째 1억 원 기부를 결정했다"며 "1억 원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지원하는 미혼모와 입양대상 아기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장동건·고소영 부부는 2010년 11월 아들을 얻은 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에 1억 원을 기부해 왔다.
한편, 고소영은 2005년 조세현 사진작가와 함께한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에 참여하면서 대한사회복지회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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