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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만추’의 친한파 히로인
입력
|
2012-10-05 03:00:00
‘색, 계’ ‘만추’의 히로인 탕웨이(湯唯)가 외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4일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안성기와 함께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의 막을 연 탕웨이는 3년 연속 이 영화제에 참가한 ‘친한파’.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올린 감정으로 눈빛 연기를 한다”는 그에 대한 한국 팬들의 사랑도 남다르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