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소주·상의탈의·시청공연’
가수 싸이가 4일 밤 서울시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와 함께하는 싸이 글로벌 석권기념 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싸이는 이날 공연에서 소주를 병째 마시고 남은 소주를 무대에 뿌리는 등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강남스타일’의 무대에서 상의를 탈의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서 싸이는 귀국 기자회견에서 “빌보드 차트 1위를 하면 상의탈의 콘서트를 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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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재명 기자 base@donga.com